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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5월호
  • 655호

[핫앤쿡 발열도시락] 찬물만 부어도 뜨거운 밥이 완성된다!

글 서현우 기자 사진 양수열 기자
  • 입력 2020.05.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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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미푸드, ‘핫앤쿡 셀프발열도시락 6종 시리즈’ 출시…비화식 백패킹 시 최적의 식량

찬물만 부어도 뜨거운 밥을 먹을 수 있는 발열도시락이 출시됐다. 주식회사 참미푸드에서 출시한 ‘핫앤쿡 라면愛밥, 비빔밥 6종 시리즈’다. 기존 시중에 출시된 발열도시락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저렴한 가격과 짧아진 조리시간, 여섯 가지 맛으로 출시돼 입맛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총 6종으로 라면愛밥 시리즈는 짬뽕·쇠고기미역국·김치찌개, 비빔밥 시리즈는 쇠고기·김치·제육으로 각각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비빔밥 시리즈는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장에 아삭아삭한 김치와 야채,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을 비벼 먹을 수 있으며, 라면愛밥 시리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야외에서 가장 맛있게 먹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면과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현재 시중에 있는 발열도시락들이 대부분 5,000원 이상, 조리시간은 20분 내외인 반면, 핫앤쿡 6종 시리즈는 총 6종 2만2,000원으로 개당 약 3,600원, 조리시간은 10분에 불과하다.

특히 핫앤쿡 발열도시락 시리즈는 비화식 백패커들의 한 끼 식량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먼저 무거운 보온병에 뜨거운 물을 담아가거나, 버너나 코펠을 챙기지 않고도 찬물만 있으면 발열체를 이용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비빔밥 시리즈의 중량은 120g, 라면愛밥 시리즈는 110g으로 가벼우면서도 열량은 375~400Kcal로 높아 최대한 짐을 가볍게 해야 하는 백패커들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내포장지 안의 선까지 물을 붓고, 외포장지 안에 넣은 발열체 위에 내포장지를 넣은 뒤 물을 붓고 지퍼를 닫으면 된다. 발열체는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개봉 즉시 바로 조리해야 한다.

제품 한 개당 무게 및 칼로리가 완전히 든든한 한 끼 식사로는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기호에 따라 익혀 먹으면 더 맛있는 소시지나 햄, 치즈 등을 추가로 넣어서 열량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내포장지 안에는 먹을 수 있는 물을 부어야 되지만, 외포장지 안에 발열용으로 붓는 170mL의 물은 꼭 식수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 산중에서는 식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물을 아끼려면 계곡의 물을 사용하거나, 대피소 등 물을 보충할 수 있는 곳에서 식사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발열체는 가열용이므로 절대 먹으면 안 되며, 주위 외부온도와 환경에 따라 발열시간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제품은 심한 충격과 직사광선을 피해 건조하고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가격 6종 세트 2만2,000원(무료배송)  

문의 070-7636-3011, easybab.co.kr

사진으로 보는 조리방법

외포장지를 개봉해 내용물(내포장지 제품, 발열체, 숟가락)을 모두 꺼낸다.
외포장지를 개봉해 내용물(내포장지 제품, 발열체, 숟가락)을 모두 꺼낸다.
비빔밥 시리즈의 경우 내포장지를 개봉해 비빔장과 참기름을 빼고 안쪽 선까지 찬물을 붓고 지퍼를 닫아 준다. 라면愛밥 시리즈의 경우에는 면과 밥 위에 소스를 같이 넣고 안쪽 선까지 찬물을 붓고 지퍼를 닫으면 된다.
비빔밥 시리즈의 경우 내포장지를 개봉해 비빔장과 참기름을 빼고 안쪽 선까지 찬물을 붓고 지퍼를 닫아 준다. 라면愛밥 시리즈의 경우에는 면과 밥 위에 소스를 같이 넣고 안쪽 선까지 찬물을 붓고 지퍼를 닫으면 된다.
발열체 봉투를 뜯고 안에 핫팩처럼 생긴 발열체를 외포장지 안쪽 바닥에 펼쳐서 놓는다.
발열체 봉투를 뜯고 안에 핫팩처럼 생긴 발열체를 외포장지 안쪽 바닥에 펼쳐서 놓는다.
펼쳐놓은 발열체 위에 내포장지를 넣고 찬물 170mL를 부은 뒤 지퍼를 닫는다. 계량 표시가 있는 물통이 없는 경우에는 발열체 봉투를 물 붓는 선에 따라 접어준 뒤 이 접은 선에 맞춰서 물을 넣어 주면 된다.
펼쳐놓은 발열체 위에 내포장지를 넣고 찬물 170mL를 부은 뒤 지퍼를 닫는다. 계량 표시가 있는 물통이 없는 경우에는 발열체 봉투를 물 붓는 선에 따라 접어준 뒤 이 접은 선에 맞춰서 물을 넣어 주면 된다.
발열이 시작되면 뜨거운 스팀이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10분간 기다린 뒤 비빔밥의 경우 비빔장과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준 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면 된다.
발열이 시작되면 뜨거운 스팀이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므로 화상에 주의해야 한다. 10분간 기다린 뒤 비빔밥의 경우 비빔장과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 준 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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